제 마음 아시나요? (물빨래 하는 침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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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솔팜빌리지펜션 마리재를 운영하면서 당당히 이야기 하는 것 중 하나가 침구류를 매회 물 세탁 하는 것입니다.
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커버를 이용하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 사서 고생을 한다고들 하시네요.
제 마음 아시나요?
제가 손님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손님 맞을 준비하면 모든 게 명확해 집니다.
힘은 들지만 침구를 셋팅 하면서 나도 눕고 싶다 하는 충동이 가끔 생기는 것은 향긋함이 솔솔 배어 나오는 섬유 유연제의 유혹 같기도 합니다.
계절 별로 준비된 침구류와 빨고 삶고 5시간 이상 세탁을 한 하얀 수건은 우리 마리재의 약속입니다.